[군함도] 메인 포스터, <택시운전사> 4人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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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설태군 작성일17-06-28 12:09 조회3,683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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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군함도' 메인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가 군함도 조선인들의 강렬한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을 당하고 죽음을 맞았던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조한 <군함도>는 <베테랑>으로 1,341만 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과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만남이 더해져 2017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군함도>가 압도적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군함도 탄광 지대 외부를 배경으로 일제 강점기, 지옥보다 더한 지옥섬에서 살았던 조선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짧게 깎인 머리와 고된 노동의 흔적이 베인 옷차림의 조선인들이 군함도 탈출을 위해 결연한 표정으로 서있어 묵직함을 전한다.
먼저 딸과 함께 군함도에 오게 된 악단장 ‘이강옥’ 역의 황정민은 딸을 꼭 끌어안은 모습으로 애틋한 부성애를 느끼게 하며, 이강옥의 딸 ‘소희’ 역 김수안은 잔뜩 겁먹은 얼굴로 황정민의 품에 안겨 있어 군함도의 아픔을 배가시킨다.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 역의 소지섭은 거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조선인들의 탈출을 이끌 광복군 ‘박무영’으로 분한 송중기는 깊은 눈빛으로 강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이어 강인한 조선 여인 ‘말년’으로 분한 이정현의 당당하고 의연한 모습과 이들을 필두로 함께 군함도를 탈출하려는 많은 조선인들의 모습은 <군함도> 속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1945년, 지옥섬 군함도. 그곳에 조선인들이 있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가 선사할 가슴 뜨거운 울림과 감동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이야기. 오는 7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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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담아낸 4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4인 캐릭터 포스터는 각자의 역할에 완벽히 몰입한 배우들과 각 인물의 뚜렷한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손님을 태우고 광주로 간 택시운전사 김만섭 역을 맡은 송강호의 캐릭터 포스터는 '손님이 가자면 택시는 어디든지 가는거지'라는 카피와 함께 관객들이 배우 송강호에게서 가장 보고싶어하는 유쾌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중을 매료시키는 흡입력과 완벽한 신뢰를 선사하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여온 송강호는 표정 하나, 대사 한마디에도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며, 1980년 5월 광주의 현장을 직면한 평범한 택시운전사 김만섭을 입체적인 캐릭터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광주를 취재하는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로 분한 토마스 크레취만의 캐릭터 포스터는 그가 들고 있는 카메라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특히 '약속한다. 진실을 반드시 전하겠다'라는 카피는 심상찮은 상황을 듣고 신분을 감춘 채 입국해 광주로 향했던 기자로서의 사명감과 진정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광주 토박이 택시운전사 황태술로 분한 유해진의 캐릭터 포스터는 평온한 표정과 함께 '머시가 미안혀라. 나쁜놈들은 따로있구만'이라는 카피를 통해 황태술의 정 많고 따뜻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수많은 작품 속에서 진솔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였던 유해진은 아내와 아들이 있는 평범한 가장의 모습과 1980년 5월 광주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실감나게 표현해내며 극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우연히 만난 만섭과 위르겐 힌츠페터(피터)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비장한 사명감이나 신념 이전에 양심과 상식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이어 대학가요제에 나가는 것이 꿈인 스물 두 살의 광주 대학생 구재식으로 분한 류준열은 시위대 중 유일하게 영어가 가능해 우연히 만난 피터의 통역을 맡아 만섭의 택시를 함께 타고 다니며 취재를 돕는다.
만섭의 택시 안에서 짓고 있는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류준열의 캐릭터 포스터는 '지는 대학가요제 갈라고 대학갔는디요'라는 카피가 더해져,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청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택시운전사'는 2017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가 군함도 조선인들의 강렬한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을 당하고 죽음을 맞았던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조한 <군함도>는 <베테랑>으로 1,341만 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과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만남이 더해져 2017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군함도>가 압도적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군함도 탄광 지대 외부를 배경으로 일제 강점기, 지옥보다 더한 지옥섬에서 살았던 조선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짧게 깎인 머리와 고된 노동의 흔적이 베인 옷차림의 조선인들이 군함도 탈출을 위해 결연한 표정으로 서있어 묵직함을 전한다.
먼저 딸과 함께 군함도에 오게 된 악단장 ‘이강옥’ 역의 황정민은 딸을 꼭 끌어안은 모습으로 애틋한 부성애를 느끼게 하며, 이강옥의 딸 ‘소희’ 역 김수안은 잔뜩 겁먹은 얼굴로 황정민의 품에 안겨 있어 군함도의 아픔을 배가시킨다.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 역의 소지섭은 거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조선인들의 탈출을 이끌 광복군 ‘박무영’으로 분한 송중기는 깊은 눈빛으로 강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이어 강인한 조선 여인 ‘말년’으로 분한 이정현의 당당하고 의연한 모습과 이들을 필두로 함께 군함도를 탈출하려는 많은 조선인들의 모습은 <군함도> 속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1945년, 지옥섬 군함도. 그곳에 조선인들이 있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가 선사할 가슴 뜨거운 울림과 감동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이야기. 오는 7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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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담아낸 4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4인 캐릭터 포스터는 각자의 역할에 완벽히 몰입한 배우들과 각 인물의 뚜렷한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손님을 태우고 광주로 간 택시운전사 김만섭 역을 맡은 송강호의 캐릭터 포스터는 '손님이 가자면 택시는 어디든지 가는거지'라는 카피와 함께 관객들이 배우 송강호에게서 가장 보고싶어하는 유쾌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중을 매료시키는 흡입력과 완벽한 신뢰를 선사하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여온 송강호는 표정 하나, 대사 한마디에도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며, 1980년 5월 광주의 현장을 직면한 평범한 택시운전사 김만섭을 입체적인 캐릭터로 탄생시킬 예정이다.
광주를 취재하는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로 분한 토마스 크레취만의 캐릭터 포스터는 그가 들고 있는 카메라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특히 '약속한다. 진실을 반드시 전하겠다'라는 카피는 심상찮은 상황을 듣고 신분을 감춘 채 입국해 광주로 향했던 기자로서의 사명감과 진정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광주 토박이 택시운전사 황태술로 분한 유해진의 캐릭터 포스터는 평온한 표정과 함께 '머시가 미안혀라. 나쁜놈들은 따로있구만'이라는 카피를 통해 황태술의 정 많고 따뜻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수많은 작품 속에서 진솔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였던 유해진은 아내와 아들이 있는 평범한 가장의 모습과 1980년 5월 광주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실감나게 표현해내며 극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우연히 만난 만섭과 위르겐 힌츠페터(피터)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비장한 사명감이나 신념 이전에 양심과 상식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이어 대학가요제에 나가는 것이 꿈인 스물 두 살의 광주 대학생 구재식으로 분한 류준열은 시위대 중 유일하게 영어가 가능해 우연히 만난 피터의 통역을 맡아 만섭의 택시를 함께 타고 다니며 취재를 돕는다.
만섭의 택시 안에서 짓고 있는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류준열의 캐릭터 포스터는 '지는 대학가요제 갈라고 대학갔는디요'라는 카피가 더해져,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청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택시운전사'는 2017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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